초간단 요리

두부 베이컨 말이

모니카14 2020. 6. 8. 11:54

집에 두부와 베이컨이 있는데 아들이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달라고 해서 두부 베이컨 말이를 해 주었다.

간단한데 맛있고 야채만 곁들이면 영양이 모두 충촉되어 한끼 식사로 너무 좋다.

 

1. 두부를 잘라서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한다.

두부의 크키나 모양은 자유이다.

 

2. 베이컨에 두부를 말아준다.

개인적으로 베이컨을 자르지 않고 1회반 가량 감아서 만들었다.

기호에 따라 베이컨을 잘라서 사용해도 된다. 베이컨에 간이 되어있어서 간을 따로 할 필요가 없다.

 

3. 후라이팬에 완성된 베이컨말이를 굽는다.

베이컨에서도 기름이 나오기 때문에 기름을 따로 두를 필요가 없고 베이컨 끝을 바닥에 닿게 해서 구우면 베이컨이 부서지지 않는다.

베이컨이 익으면 4면으로 구워주면 더 먹음직 스러운 모양이 된다.

 

4. 다 된 요리를 접시에 놓는다.

베이컨 두부말이가 단백질은 풍부한데 야채가 부족한 것 같아 샐러드처럼 야채와 곁들어 먹으면 맛있다.

 

오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역국과 함께 먹었다.

우리집은 미역국을 많이 끓여 김치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아이들이 먹고 싶다고 할 때 마다 꺼내서 준다.

그렇게 하면 간단하게 식사준비를 할 수 있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