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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반찬 만들기

2020. 5. 18. 16:00 | Posted by 모니카14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나는 오늘도 수입을 늘리기 어려운 상황에서 절약을 통해 여유자금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식비 절약~!

그래서 오늘은 냉장고도 정리하고 식비도 절약할 겸 일주일 반찬을 만들어 보았다.

일주일 반찬만 만들어 두어도 밥만 하면 되니까 식비도 절약되고 식사 걱정도 해결된다.

 

집에 냉장고를 뒤져보니 진미채, 멸치, 미역, 애호박, 버섯이 있다. 그래서 오늘 저녁 메뉴는 콩나물밥, 밑반찬은 매콤한 진미채와 간장 멸치, 애호박 볶음을 하기로 했다. 미역국은 끓여놓고 오늘 저녁에 먹고 김치냉장고에 보관하기로 결정했다.

 

* 진미채 양념 : 고추장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다진파 2스푼, 들기름 2스푼(식용유로 대체가능), 간장 1스푼, 조청1.5스푼(물엿 혹은 설탕대체가능)

* 멸치볶음 양념 : 다진마늘1스푼, 다진파 1스푼, 들기름2스푼(다른재료 대체가능), 간장 1스푼, 조청 1.5스푼(다른재료 대체가능)

* 호박볶음 양념 : 애호박, 들기름1스푼, 새우젓 1/2스푼, 버섯한줌(생략가능)

 

1. 양념을 후라이팬에 넣는다.

2. 불을 켠 후 준비한 양념을 끓인다.

 

3. 양념에 알맞는 재료를 넣는다.

간장 양념에는 멸치와 견과류를, 고추장 양념에는 진미채를 넣어주었다.

양념을 바꾸어도 되고 집에 냉동실에 잠자고 있는 건새우, 꼴뚜기 등등 다양한 건어물로 해 주어도 맛있다.

 

4. 간을 한번 보고 깨를 넣어주면 완성~!

미역국도 끓일 거라 반찬을 만드는 동안 미역국도 불려주었다. 미역국은 주말에 보통 끓여 놓고 큰 통에 옮겨 담에 김치냉장고에 보관해 목요일 쯤 다시 꺼내서 먹는다. 똑같은 국을 지겨워해서 하는 방식이다.

 

5. 작은 용기에 반찬을 옮겨 담고 콩나물밥과 애호박으로 호박볶음 시작~!

콩나물 무침이 지겹다면 콩나물과 버섯을 넣어 콩나물 밥을 만들면 콩나물 사용도 쉽고 별미라 맛있다. 전기밥솥에 물을 조금 적게 잡아 취사버튼을 누르면 간단 콩나물 밥 완성이다.

 

 

6. 애호박 반개와 버섯을 넣고 들기름1스푼, 새우젓 1/2스푼, 다진마늘 반티스푼, 다진파 1스푼을 넣는다.

7. 불을  켜고 호박 볶음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