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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간식'에 해당되는 글 6

  1. 2020.07.22 마늘빵 만들기
  2. 2020.07.01 감자샐러드 만들기
  3. 2020.06.26 김밥만들기
  4. 2020.06.23 감자전만들기
  5. 2020.05.06 초간단 순대
  6. 2020.04.30 초간단 감자 삶기

마늘빵 만들기

2020. 7. 22. 10:39 | Posted by 모니카14

아이가 슈퍼잭에 나온 슈퍼냠냠 요리에 마늘빵이 나왔다며 만들자고 난리다.

사실 이런 만화를 보고 아이들과 요리를 하면 집안이 어지럽혀지고 많이 먹지 않아 많이 재료가 남는다.

그리고 아이들이 빵을 먹으면 밥을 많이 먹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이런 요리를 할 때는 식사를 마치고 만들어 먹고, 모자라게 아쉽게 만들어서 음식을 남기지 않는다.

오늘도 초간단으로 마늘빵을 만들어보았다.

 

1. 마늘빵에 바를 소스를 만든다.

다진마늘1스푼, 식용유1스푼, 올리고당2스푼, 냉동부추 1스푼을 넣고 젓는다.

마늘빵은 버터로 만들어야 맛있는데 집에 버터가 없어서 식용유로 대체해 주었다. 설탕대신 올리고당을 사용했다. 파슬리가 집에 없어서 냉동부추로 해 주었다. 냉동파로 해주어도 좋다.

 

2. 마늘빵 소스를 발라준다.

소스를 아이와 만들고 아이에게 직접 발라보게 했다.

 

3. 오븐에 구우면 완성~!

오븐이 없었을 때 후라이팬에 구워주었는데 그래도 비슷한 맛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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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샐러드 만들기

2020. 7. 1. 16:37 | Posted by 모니카14

집 냉장고를 열어보니 김밥을 만들고 남은 절인 오이가 있다. 오늘 안먹으면 상할 것 같다. 그리고 달걀과 맛살, 감자가 있다.

그럼 뭐하지? 해서 감자샐러드를 만들었다.

감자샐러드는 밥 반찬으로 먹기도하고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는다.

아이들이 요리에 관심을 보이면 함께 감자를 으깨고 빵에 샐러드를 발라볼 수 있다. 그래서 이래저래 아이들과 만들었다.

 

1. 감자와 달걀을 삶아준다.

감자에는 소금을, 달걀은 소금과 식초를 넣어서 끓여주었다. 달걀은 20분간 삶으면 맛있게 익고 감자는 30분가량 쪄 주었다. 그 동안 절인 오이를 잘라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루지 않고 볶아 주었다.

오이를 볶는 이유는 수분을 날리기 위한 것도 있지만 날씨가 더운데 절인 이후 5일이나 지나서 혹시 상할까봐 위생상 그렇게 했다.

 

2. 준비한 재료를 양푼에 모두 넣어준다.

댤걀 흰자는 자르고 노란자는 통째로 넣는다. 오이와 맛살은 잘라서 넣는다. 감자는 으깨서 넣는다.

남은 달걀은 샐로드 용으로 냉장고로 고고~

 

3. 소스를 넣고 버무려 준다.

마요네즈 듬뿍, 후추 톡톡, 소금 톡톡3번, 홀그래인 소스 한스푼을 넣는다.

버무리면 끝~!

 

4. 완성

기호에 맞추어 소금이나 설탕을 첨가할 수 있다.

우리는 설탕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패스~

 

내일은 회사에 샌드위치나 만들어갈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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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만들기

2020. 6. 26. 10:57 | Posted by 모니카14

퇴근을 하고 비가 오는 날이다.

냉장고를 확인해보니 오이와 햄, 달걀, 당근, 치즈가 있다.

오늘 저녁에는 뭘 해먹지? 아들에게 물어봤더니 '김밥'이 먹고 싶단다.

마침 집에 두부도, 야채도 없이 냉장고가 텅빈 상태라 장을 봐서 밥을 하기가 애매해 김밥을 만들어 보았다.

 

나는 집에서 김밥을 만들 때 1시간 30분 이상 시간을 소요하지는 않는다. 나의 노동력도 비용에 일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1시간 30분 동안 김밥을 만들고, 먹고, 집안을 정리하고 모든 것을 다 한다.

김밥을 10줄 산다고 할 때 3만원이라고 가정하면 집에 냉장고 음식을 비우고 가족들이 맛있게 먹고 집밥이라 경제적이라고 느끼기에 나는 오늘 김밥 만들기를 선택했다.

 

1. 밥이 되는 35분동안 나는 김밥 속에 들어갈 재료를 준비한다.

오이를 소금에 절여놓고 당근을 채썰어 소금에 절여놓는다. 소금에 절여지는동안 달걀 지단을 부친다. 달걀 지단을 부치는 동안 당근도 함께 볶는다.

아이들도 함께 돌봐야 하기 때문에 수시로 아이들의 근황을 확인한다.

 

2. 햄을 뜨거운 물에 데치고 치즈를 자르고 준비한 재료들을 함께 세팅한다.

밥이 다 되면 이렇게 재료들을 넣고 김밥을 만든다.

김밥에 들어가는 재료는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다보니 구색을 맞추어 하지 않았다.

그리고 김도 김밥용 김이 아닌 집 냉동실에 굴러다니는 김을 이용했다.

이렇게 만들어 말기만 하면 김밥 완성이다.

 

3. 김밥 완성

큰아들이 태권도 다녀와서 먹는데 김밥 2줄은 혼자 뚝딱이다

돌아다니면서 계속 먹는다.

냉장고도 비워지고 아이들도 맛있게 먹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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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전만들기

2020. 6. 23. 09:22 | Posted by 모니카14

이제 감자의 계절 여름이다.

신혼때는 감자를 한박스 선물받으면 버리는 감자가 많았다.

관리를 못하기도하고 둘이서 먹기에 감자 한박스는 너무 많았다.

그런데 지금은 아이가 태어나서 여름에 받은 감자는 가을 이전에 모두 끝난다.

밥할 때 감자를 넣어 한두알 먹고 감자전을 만들다보면 사실 조림에 넣을 감자도 남지 않는다.

감자전은 맛있지만 쉽다. 그래서 오늘 아이들이 욕조에서 노는 사이 만들어 보았다.

 

* 재료 : 감자, 소금, 들기름

* 조리시간 : 10분

 

1. 감자 껍질을 까서 자른 감자를 도깨비 방망이를 이용해 간다.

아이들이 씻는 사이 급하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나는 필러를 이용해 빨리 깐다. 그리고 감자를 도마에 놓지 않고 바로 그릇에 넣어 대강 자른다.

처음에는 감자전을 할 때 강판에 갈았는데 그건 시간이 걸려 아이들이 있는 상황에서 불가능하다. 믹서기는 너무 감자가 많이 갈려서 씹는 맛이 없다. 그래서 도깨비 방망이를 사용했는데 식감도 비슷하고 맛있다. 그리고 뒷정리와 관리가 수월해 이것을 사용한다.

 

2. 감자에 소금 반티스푼, 감자 전분을 넣어준다.

소금은 개인 기호에 따라 다른데 감자 중2알에 소금 반티스푼이 적합한것 같다. 감자전분대신 밀가루를 넣어줘도 되는데 우리집에 감자가루가 있어서 넣어주었다. 감자를 두었다가 아래 전분이 가라 앉혀서 전분을 넣지 않고 하는 방법도 있지만 아이들이 있기에 빨리 해야 되서 패스~

 

3. 팬에 기름을 두르고 준비한 감자전을 올린다.

오늘의 메뉴는 갈비탕과 감자전~ 밀린 설것이와 아이들도 돌봐야 하기 때문에 급하게 만든다.

기름은 들기름을 이용했는데 들기름이 없으면 식용유와 참기름을 반반 섞에서 사용해도 맛있다. 식용유가 참기름을 가두는 역할을 해주어 감칠맛이 살아난다.

 

4. 가장 자리가 익기 시작하면 뒤집에 준다.

감자전을 뒤집고 주방을 대강 정리하고 식사준비를 세팅하고 감자전을 이대로 두고 불을 끈다. 나머지는 잔열이 감자전을 알아서 익혀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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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순대

2020. 5. 6. 10:20 | Posted by 모니카14

아이가 둘 태어나고 나서 유일하게 줄일 수 있는 돈은 식비와 생필품 가격이었다.

겨울에 되어 아이가 병원에 가게 되어도 병원비와 약값도 두배이고 어린이집에 보내더라도 둘이다 보니 경제적 압박이 커져만 갔다.

그래서 나는 미니멀라이프를 선택하면서 집안에 쟁겨두는 물품과 음식은 그만하기로 하고 미니멀라이프를 선택했다.

요즘은 아이들과 트럭에서 파는 순대도 집에서 찜통에 쪄 먹는다.

보통 순대를 트럭에서 3000원에 맞추어 사면 모자라서 5000원은 줘야하는데 이것도 요즘은 모자란다.

그래서 요즘은 팩에 파는 순대를 집에서 쪄 먹는다.

이렇게 순대를 쪄 먹고 남은 순대는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집에서 순대국을 끓여서 먹는다.

 

* 준비물 : 찜통, 팩순대

* 조리시간 : 10분

* 난이도 : 하

 

1. 찜통과 순대를 준비한다.

순대를 여러군데에서 사 보았는데 노브랜드 순대가 개인적으로 가성비 짱이었다. 한 팩에 500g인 순대가 2팩 들어있는데 4000원이 채 안된다.

매운 맛이 없어서 유아가 먹기에도 딱이다.

 

2. 찜통 바닥에 물을 붓고 순대를 올려 놓는다.

전자렌지에 돌려도 되는데 찜통에 찌면 길거리에서 파는 순대와 맛이 똑같다.

우리집에는 이렇게 작은 찜통이 있는데 야채를 찌거나 순대 찜을 할 때 사용하고 육수를 끓일때도 요긴하게 쓰인다.

 

 

3. 뚜껑을 덮고 센 불에서 순대를 찐다.

물이 끓으면 중불로 줄이고 5분 가량 익히면 불을 끈다. 이후에는 뚜껑을 덮고 잔열로 순대를 익힌다.

 

순대가 완성이 되면 처음과는 다른 모양으로 완성된다.

가위로 잘라서 그릇에 담에서 먹으면 된다.

초간단 순대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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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감자 삶기

2020. 4. 30. 15:18 | Posted by 모니카14

우리 아이들은 삶은 감자를 잘 먹는다.

감자를 삶아서 먹기도 하고 남으면 바로 샐러드를 해서 냉장고에 보관하기도 용이하다.

 

그런데 최대 단점은 감자를 삶는 것은 너무 귀찮다....

 

한번 먹자고 감자를 많이 삶기도 곤란하다.

왜냐면 번거로우니까....

사실 요리를 하면 설거지가 나오고 그걸 정리하는 것이 너무 귀찮다.

 

그래서 나는 밥을 할 때 감자를 한두알 함께 넣어서 감자를 삶는다.

그러면 밥도 하고 감자도 삶아서 편하다.

그리고 감자를 한 박스 사면 싹이 나서 먹지 못하는 감자가 많은데 이렇게 밥 할 때 마다 한두알씩 감자를 삶으면 버리는 감자 없이 한 박스를 금세 먹을 수 있다.

평소 밥을 질게 한다는 기준으로 물을 넣고 취사 버튼을 눌러 밥을 하면 감자도 밥도 맛있게 된다.

 

오늘 저녁 아이들은 밥을 먹고 나는 감자를 먹으려고 이렇게 했는데 아이들이 밥을 다 먹을 때 쯤 감자가 딱 알맛게 식어서... 우리 아이들이 다 먹어버렸다.

 

오늘도 시간을 아껴 조리하는데 성공한거 맞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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