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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전에 매수했던 비야디.

2020. 7. 16. 12:50 | Posted by 모니카14

코로나 사태 이전에 어느날 갑자기 보다보니 비야디가 급락한걸 보고 '이건 뭘까?'하고 얼른 주워담았다.

비야디가 오늘 아침에 확인해보니 올라있다. 내 예상보다 아주 많이

비야디는 내가 과거에도 매수했다가 수익이 70%가량 나서 즐거운 마음에 매도했다가 나중에 확인해보니 매년 배당금이 들어오고, 그리고 내가 매도한 금액보다 훨씬 많이 올라서 언제나 마음이 아픈 주식이었다.

그런데 저점의 기회가 와서 얼른 잡았다.

 

주식을 하던 처음에는 매일 주식차트를 들여다보며 얼마나 올랐나 확인하고 수익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면 좋아서 팔고 그랬던 기억이난다.

내가 그렇게 얼른 팔았던 텐센트와 테슬라가 저세상 주식이 되고서는 다음부터는 장기투자와 확신이 있는 기업에 투자하고 떨어져도 기분나빠하거나 울적해 하지 않는다.

올 여름 비야디는 나에게 수익 이외에도 배당의 기쁨을 맛보게 해주었다.

 

이제 떨어져도 내가 생각한 시점까지는 보유하고 있을거다.

 

곧 전기차의 시대가 올거고 나는 전기차대신 비야디 주식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전기차에 시대가 온거니? 비야디 전자

2020. 7. 15. 10:56 | Posted by 모니카14

주식책에서 장기투자의 중요성을 많이 강조했음에도 나는 다를거라 생각하며 매도 했던 많은 주식들이 있었다.

대표적인 회사가 텐센트와 테슬라..... 수익을 달성했다며 좋아하며 매도했는데 지금은 살 수 없이 많이 올랐다.

주식을 장기보유 하려고 하다가도 막상 주식이 오르기 시작하면 매도의 유혹을 참기 힘들다.

 

처음 주식을 시작했을때 경제적 관념 없이 하다보니 생활비를 쪼개서 너무 심하게 주식투자를 하고 무리해서 주식투자를 하고.... 그러다 생활비가 쪼들리면 오른 주식에서 매우는 식에 현명하지 못한 투자를 하고 있었다.

오늘은 과거 나의 단기보유를 떠올리며 올랐지만 내가 믿는 비야디전자의 매도의 유혹을 뿌리쳐보려 한다.

내가 종목을 선정할 때 나름 시가총액과 기업의 전망과 낮은 매수 시점을 선택해 종목을 선택함에도 더 저가매수의 기회가 있지 않을까.. 지금이 최고점이 아닐까 하는 생각과 주식이 오르면 기쁘고 떨어지면 슬픈 희비일비한 마음을 가지고 너무 섣불리 주식을 생각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주식에 재미를 알고 난 이후 난 생활비를 조절해서 살게 되었고, 적은 돈에 감사하며 사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다.

그리고 경제라디오와 책에 처음 관심을 기울이게 된 것도 주식 덕분이다.

그리고 오늘 주식이 많이 올랐음에도 장기보유를 통한 배당수익과 주식이 떨어지더라도 나의 멘탈을 부여잡고 유지하는 나를 상상하며 비야디전자의 매도는 하지 않겠다 결심한다.

 

결국 다시 매수한 비야디 전자

2020. 6. 12. 11:21 | Posted by 모니카14

홍콩 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뭐니? 라고 누군가가 나에게 묻는다면 나는 한마디로 "비야디 전자"라고 대답할 수 있다.

비야디 전자는 내가 처음 주식을 시작했을 때 투자를 했던 기업인데 투자하고 수익을 내서 팔았다가 나중에 더 오르는 것을 보고 후회하고 나중에 확인 후 통장에 배당을 보고 판 것을 더 후회해 결국 다시 매수한 나에게 있어서는 매력적인 기업이다.

비야디와 비야디 전자 둘다 매력적이긴 하지만 500주식 판매되어 가격이 좀 있어서 1년 정도 지켜보다가 개인적인 생각에 저점이라고 생각한 시기에 매수했다가 요즘 수익을 보고 있는 종목이다.

많지는 않지만 배당금도 있고 주식의 상승과 하락이 있어서 하락장에 잘 들어가면 수익을 보기 어렵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오늘 확인을 해보니 내가 샀던 시세보다 오르긴 했다.

 

비야디와 비야디 전자 종목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미국과 중국이 전기차를 선택했을 때 사실 미국에 테슬라를 매수했었는데 테슬라는 예측이 어려운 시장이라 나와는 맞지 않아 과감히 매도를 선택했다. 아무리 추천종목이고 순위가 높아도 나와 맞지 않으면 나는 매수하지 않는다. 그런데 비야디 전자는 내가 하락폭에도 들고 있을 확신이 있어 종목을 선택했다. 그리고 주식을 샀을 때 배당금이 있으면 멘탈관리가 가능한 나의 성향상 이 종목이 나와는 맞는다.

 

주식을 하면서 기업분석도 필요하지만 나의 성격이나 성향을 먼저 알고 있고 그 이후 나와 맞는 종목을 고르는 것이 더 중요한것 같다.

아무리 좋은 기업이라고 하더라도 선택은 내가 하는 것이고 작건 크건 내돈이고 내가 책임지기 때문이다.

주식하면서 나는 돈을 다루는 것을 즐기게 되는것과 동시에 나에대해 알게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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