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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시 매수한 비야디 전자

2020. 6. 12. 11:21 | Posted by 모니카14

홍콩 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뭐니? 라고 누군가가 나에게 묻는다면 나는 한마디로 "비야디 전자"라고 대답할 수 있다.

비야디 전자는 내가 처음 주식을 시작했을 때 투자를 했던 기업인데 투자하고 수익을 내서 팔았다가 나중에 더 오르는 것을 보고 후회하고 나중에 확인 후 통장에 배당을 보고 판 것을 더 후회해 결국 다시 매수한 나에게 있어서는 매력적인 기업이다.

비야디와 비야디 전자 둘다 매력적이긴 하지만 500주식 판매되어 가격이 좀 있어서 1년 정도 지켜보다가 개인적인 생각에 저점이라고 생각한 시기에 매수했다가 요즘 수익을 보고 있는 종목이다.

많지는 않지만 배당금도 있고 주식의 상승과 하락이 있어서 하락장에 잘 들어가면 수익을 보기 어렵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오늘 확인을 해보니 내가 샀던 시세보다 오르긴 했다.

 

비야디와 비야디 전자 종목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미국과 중국이 전기차를 선택했을 때 사실 미국에 테슬라를 매수했었는데 테슬라는 예측이 어려운 시장이라 나와는 맞지 않아 과감히 매도를 선택했다. 아무리 추천종목이고 순위가 높아도 나와 맞지 않으면 나는 매수하지 않는다. 그런데 비야디 전자는 내가 하락폭에도 들고 있을 확신이 있어 종목을 선택했다. 그리고 주식을 샀을 때 배당금이 있으면 멘탈관리가 가능한 나의 성향상 이 종목이 나와는 맞는다.

 

주식을 하면서 기업분석도 필요하지만 나의 성격이나 성향을 먼저 알고 있고 그 이후 나와 맞는 종목을 고르는 것이 더 중요한것 같다.

아무리 좋은 기업이라고 하더라도 선택은 내가 하는 것이고 작건 크건 내돈이고 내가 책임지기 때문이다.

주식하면서 나는 돈을 다루는 것을 즐기게 되는것과 동시에 나에대해 알게되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