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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2021년 삼성전자 배당일 정리

2020. 8. 14. 15:36 | Posted by 모니카14

나는 1년에 4번 삼전에서 배당을 받는다.

국내주식은 배당율도 크지 않고 이렇게 자주 주지 않는데 삼전은 내 기준에서 시총과 배당을 모두 충족하는 주식이다.

배당은 배당당락일 이전 영업일까지만 매수하면 된다.

 

2020년과 2021년 몇일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날짜를 기억했다가 매수와 매도를 하면 소소한 차이가 있기에 날짜를 기억하려고 한다.

 

<2020년>

2020년 구분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매수가능일 3월 27일 6월 26일 9월 25일 12월 28일
배당락일 3월 30일 6월 29일 9월 28일 12월 29일
배당기준일 3월 31일 6월 30일 9월 29일 12월 30일
배당금 지급일 5월 20일 8월 20일 11월 20일 4월 20일
배당금(1주, 세전) 354원 354원 354원 354원

<2021년>

2021년 구분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매수가능일 3월 29일 6월 28일 9월 28일 12월 28일
배당락일 3월 30일 6월 29일 9월 29일 12월 29일
배당기준일 3월 31일 6월 30일 9월 30일 12월 30일
배당금 지급일 5월 20일 8월 20일 11월 19일 4월 20일
배당금(1주, 세전) 354원 354원 354원 354원

배당금은 보유기간과 관련없이 배당 기준일에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돈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내가 2020년 기준으로 매수가능일인 3월 27일에 삼전주식을 사고 배당락일은 3월 30일부터는 팔아도 배당을 받을 수 있다. 세금은 15.4%를 떼도 본인의 주식거래 계좌에 입금이 된다.

 

재테크를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선택도. 결정도. 책임도 다 투자자인 나의 몫이다.

나 돈의 주체는 바로 나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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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배당금 통지서

2020. 8. 14. 15:14 | Posted by 모니카14

2020년 삼성에서 두번째로 배당금을 받는다고 통지서가 왔다.

주식을 시작하고 배당금을 받는 날이 되면 주식을 한다는 즐거움과 내가 주부이지만 어디선가 수입이 생겨 가정경제에 공헌하고 있다는 뿌듯함이 생긴다.

 

미국주식은 문자가 오는데 삼성전자주식은 이렇게 우편으로 온다.

이걸 뜯어보는 맛을 2020년 올해 처음 신세계를 경험했다.

 

2020년 100주를 목표로 달리고 있는데 아직 갈길이 멀다.

그래도 결심을 하니 이렇게 많이 모았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데 그래도 이렇게 결심을 하니 아낀 생활비로 주식을 사고 배당도 받았다.

주식 시세차익은 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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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다이어트를 결심하다.

2020. 8. 7. 09:46 | Posted by 모니카14

주식을 하면서 나는 몇가지 원칙이 생겼다.

 

첫번째는 주식으로 인해 다른 일상에 방해받지 않을것.

그래서 나는 주식을 매수와 매도할때와 블로그에 글을 쓸 때 이외에는 가급적 주식차트를 들여다 보지 않는다.

 

두번째는 종목에 대한 확인이 없으면 투자하지 않는다.

아무리 주변에서 좋은 종목을 추천해 주어도 나의 신념과 확신이 없거나, 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면 과감히 투자하지 않는다. 반대로 주변에서 관심을 가지지 않더라도 내가 확신이 있으면 투자를 하는 편이다.

 

세번째는 장기투자의 원칙이다.

장기 투자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과거 종목에서 수익이 났다고 좋아하며 매도했는데 지금은 저세상 가격으로 상승해서 더이상 매수 할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은 종목에서 수익이 났다고 좋아하며 매도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번에 새로 생긴 원칙이 주식의 종목수를 단순화하기이다.

주식의 종목을 다양하게 했더니 관리하기도 힘들도 주수도 적어 내가 투자하고 싶은 곳에 집중할 수가 없다.

사실 종목을 사서 손해를 보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다른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 과감히 매도를 결심하고 언제 매도를 할 지 시점을 지켜보는 중이다.

가끔 나의 친한 지인들이 육아를 하며 일을 하는데 어떻게 주식까지 하고 집밥을 해먹냐고 물어본다.

 

나는 절대 빠른 손놀림으로 살림을 잘하는 편도 아니고 그렇다고 엄청 부지런한 편도 아니다. 그냥 미니멀라이프를 시작하고 삶이 단순해지자 다른 집안일을 하는 시간이 줄어들었다. 줄어든 시간에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다보니 피곤해서 이른 시간 아이들과 함께 잠자리에 들다보니 아침에 이른시간에 일어나 집안일을 할 시간이 늘어난 것이고, 주식을 하다보니 틈틈히 책을 읽으며 경제공부를 하는 습관이 든 것 뿐이다.

주식을 3년정도 하며 책을 읽어보니 나만에 원칙이 생겼고, 이렇게 해보면서 주식의 종목수가 너무 많은 것이 나에게는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다.

더 집중하기 위해 나는 주식 종목수를 15이하로 줄이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주식과 ETF, 각종 펀드를 모두 포함해서 말이다.

그래서 오늘은 주식 다이어트를 할 종목을 선정해 적절한 타이밍에 매도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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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식공부.

2020. 8. 5. 15:43 | Posted by 모니카14

내가 처음 주식을 멋모르고 시작했을 때 목표수익이 달성되면 매도를 했다.

그런데 주식투자 3년차가 되면서 책에서 말한 장기투자에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다.

 

단기투자를 하며 후회한것과 앞으로 장기투자를 하면 좋을 것 같은 나의 경험에 비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단기투자는 주식과 일상의 공유를 어렵게 한다.

단기투자는 매일 주식을 확인하고 하루에도 수차례 주식을 신경써야 하는데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상황에서 사실상 이러한 방법의 투자는 너무 힘들고 건강하지 못하다.

주식 말고도 가족들과의 시간이 중요하기 때문에 단기투자보다는 장기투자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최근 나는 주식을 매수할 때 외에는 사실상 주식 계좌를 거의 보지 않는다. 가끔 중요한 이슈가 되거나 여가시간에 혼자 있을 때, 그리고 블로그에 글을 쓸 때 등 필요한 목적이 아니면 주식을 하지 않는다.

 

 

둘째, 매도의 횟수를 줄일 수 있다.

처음 주식을 시작했을 때 수익목표가 달성되어 매도를 했다가 22%의 세금에 깜짝 놀란 경험이 있다. 미국과 중국은 매매수수료 이외에도 22%의 세금에 환전수수료 등을 생각하니 사실상 남는것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그리고 매도를 한 이후 확인해보니 각종 배당금이 입금된 것을 모르고 있었다. 그리고 내가 과거에 투자한 종목들은 지금은 2배가 넘게 올라서 지금은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살 수 없는 주식종목이 되고야 말았다.

 

이것을 거름삼아 나는 평소에 주식과 인간 심리에 관한 책을 개인 취미로 읽어보고, 블로그에 글을 쓰고, 앞으로의 미래를 혼자 예측하며 나만에 투자방식을 고수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주변에 말보다는 나의 신념과 앞으로의 미래를 예측한 투자방식을 고수하면서 나는 이번에 목표수익 달성이 되었지만 그것을 꾹 참고 장기투자로 가보기로 마음먹었다.

이 또한 상황이 지나서 이것보다 결과가 좋을 수도 있고 더 나빠질 수 있지만 그래도 나는 나의 방식을 고수하며 장기투자의 원칙을 이어나갈것이다.

 

 

TIGER 2차전지 테마

2020. 8. 4. 15:41 | Posted by 모니카14

요즘 전기차에 대한 주식에 대한 이야기는 끊이지 않는다.

최근 LG화학, SK이노베이션 등 2차 전지에 관한 이야기는 세상돌아가는 것도 모르고 관련 업종에 종사하지 않는 관심 1도 없는 아줌마인 나도 어디선가 듣는걸 보면 나도 무언가는 하나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 양육수당 20만원으로 투자를 하는 아줌마인 나는 2차전지테마는 남의 이야기다.

너무 비싸서 사실상 매수가 불가하다.

그리고 가격이 높은것은 그만큼 스트레스가 커서 나도 어딘가에 투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2차 전지 테마를 검색해보았다.

우선 구성종목은 마음에 든다. 관심은 있었지만 매수하지 않은 에코프로비엠도 있네? ㅋㅋㅋ

개인적으로 나는 국내주식은 삼성전자이외에는 시가총액이 높지않아 투자를 하지 않는 편인데 현재기준 시총이 1,935억인데 외국인 자본이 13천이다. 한번 투자해봐? 하고픈 마음이 든다.

 

그리고 가격이 11,170원이다. 내가 매수 가능한 현실적인 가격이다.

물론 과거에 비해 상승한 가격이기는 하지만 앞으로 미래가능성을 보았을때 더 오를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

나의 경제적 상황 안에서 무리하지 않고 투자하는것만이 성투에 비결이 아닐까?

아무튼 미래에 다가올 2차 전지 기대된다. 

예상치 못한 기쁨. AMD

2020. 7. 31. 13:26 | Posted by 모니카14

인텔과 AMD사이에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나는 인텔은 1주. AMD는 10주를 보유하고 있었다. 어차피 장기로 가지고 있을 거라 사실상 한번 주식을 사 두면 배당금이 들어왔다는 문자가 오거나 추가 매수를 할 때 아니면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오늘 주식 매수 종목을 고르려고 보다가 예상치 못한 상승에 깜짝 놀랐다.

내가 산 AMD는 그대로이고 왜 엔비디아만 오르는 것일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게 웬걸.... 내가 산 종목이 테슬라와 같이 되는 경험을 처음 해 보았다.

AMD를 매수했을 때 지금은 꼭대기인데 앞으로도 모르니 매수한 이후 관심을 가지지 않겠다고 생각했는데 우선은 너무 기쁜 하루였다.

하지만 희비일비 하기에는 난 장기보유자이니까......

그래도 절약해서 매수한 보람은 있다.

 

나에게는 주식을 하면서 2번에 행운이 있었다. 처음에 주식을 샀던 종목이 3개월이 되지 않아 2배가 뛰었고, 이것을 매도해서 번돈으로 재투자를 했든데 올라 종잣돈이 불어난 것이다.

그런데... 지금 그 주식종목은 너무 올라 사실상 다시 매수하기 어려울 만큼 올라버렸다.

이것을 교훈삼아 나는 주식투자의 원칙이 종목을 선정할 때 신중하되 함부로 매도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웠다.

 

종목과 함께 가격에 매력이 있었던 삼성전자우선주를 그 동안 꾸준히 매수했는데 오늘도 생활비를 아낀 돈으로 매수하려고 했는데 오잉? 갑자기 올라버린 가격에 깜짝 놀랐다.

 

수익이 난거야 좋기는 하지만 갑자기 올라버린 가격에 돈이 없어 추가매수에 실패해버렸다.

삼전우가 5만원이 넘다니..... 사실 3000원이 부족해 한주 추가매수에 실패했다.

 

내가 종목을 고르는 기준은 단순하다.

시가총액과 기업에 성장가능성. 그리고 연구개발비에 투자여부이다.

이것에 부합해 국내주식은 유일하게 삼성전자 우선주를 보유하고 있다.

 

좀 더 아껴서 다음달 양육수당 나오면 매수해야겠다.

코로나 이전에 매수했던 비야디.

2020. 7. 16. 12:50 | Posted by 모니카14

코로나 사태 이전에 어느날 갑자기 보다보니 비야디가 급락한걸 보고 '이건 뭘까?'하고 얼른 주워담았다.

비야디가 오늘 아침에 확인해보니 올라있다. 내 예상보다 아주 많이

비야디는 내가 과거에도 매수했다가 수익이 70%가량 나서 즐거운 마음에 매도했다가 나중에 확인해보니 매년 배당금이 들어오고, 그리고 내가 매도한 금액보다 훨씬 많이 올라서 언제나 마음이 아픈 주식이었다.

그런데 저점의 기회가 와서 얼른 잡았다.

 

주식을 하던 처음에는 매일 주식차트를 들여다보며 얼마나 올랐나 확인하고 수익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면 좋아서 팔고 그랬던 기억이난다.

내가 그렇게 얼른 팔았던 텐센트와 테슬라가 저세상 주식이 되고서는 다음부터는 장기투자와 확신이 있는 기업에 투자하고 떨어져도 기분나빠하거나 울적해 하지 않는다.

올 여름 비야디는 나에게 수익 이외에도 배당의 기쁨을 맛보게 해주었다.

 

이제 떨어져도 내가 생각한 시점까지는 보유하고 있을거다.

 

곧 전기차의 시대가 올거고 나는 전기차대신 비야디 주식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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