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책에서 장기투자의 중요성을 많이 강조했음에도 나는 다를거라 생각하며 매도 했던 많은 주식들이 있었다.
대표적인 회사가 텐센트와 테슬라..... 수익을 달성했다며 좋아하며 매도했는데 지금은 살 수 없이 많이 올랐다.
주식을 장기보유 하려고 하다가도 막상 주식이 오르기 시작하면 매도의 유혹을 참기 힘들다.
처음 주식을 시작했을때 경제적 관념 없이 하다보니 생활비를 쪼개서 너무 심하게 주식투자를 하고 무리해서 주식투자를 하고.... 그러다 생활비가 쪼들리면 오른 주식에서 매우는 식에 현명하지 못한 투자를 하고 있었다.
오늘은 과거 나의 단기보유를 떠올리며 올랐지만 내가 믿는 비야디전자의 매도의 유혹을 뿌리쳐보려 한다.
내가 종목을 선정할 때 나름 시가총액과 기업의 전망과 낮은 매수 시점을 선택해 종목을 선택함에도 더 저가매수의 기회가 있지 않을까.. 지금이 최고점이 아닐까 하는 생각과 주식이 오르면 기쁘고 떨어지면 슬픈 희비일비한 마음을 가지고 너무 섣불리 주식을 생각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주식에 재미를 알고 난 이후 난 생활비를 조절해서 살게 되었고, 적은 돈에 감사하며 사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다.
그리고 경제라디오와 책에 처음 관심을 기울이게 된 것도 주식 덕분이다.
그리고 오늘 주식이 많이 올랐음에도 장기보유를 통한 배당수익과 주식이 떨어지더라도 나의 멘탈을 부여잡고 유지하는 나를 상상하며 비야디전자의 매도는 하지 않겠다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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