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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파요리'에 해당되는 글 2

  1. 2020.07.01 감자샐러드 만들기
  2. 2020.05.04 리조또 만들기

감자샐러드 만들기

2020. 7. 1. 16:37 | Posted by 모니카14

집 냉장고를 열어보니 김밥을 만들고 남은 절인 오이가 있다. 오늘 안먹으면 상할 것 같다. 그리고 달걀과 맛살, 감자가 있다.

그럼 뭐하지? 해서 감자샐러드를 만들었다.

감자샐러드는 밥 반찬으로 먹기도하고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는다.

아이들이 요리에 관심을 보이면 함께 감자를 으깨고 빵에 샐러드를 발라볼 수 있다. 그래서 이래저래 아이들과 만들었다.

 

1. 감자와 달걀을 삶아준다.

감자에는 소금을, 달걀은 소금과 식초를 넣어서 끓여주었다. 달걀은 20분간 삶으면 맛있게 익고 감자는 30분가량 쪄 주었다. 그 동안 절인 오이를 잘라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루지 않고 볶아 주었다.

오이를 볶는 이유는 수분을 날리기 위한 것도 있지만 날씨가 더운데 절인 이후 5일이나 지나서 혹시 상할까봐 위생상 그렇게 했다.

 

2. 준비한 재료를 양푼에 모두 넣어준다.

댤걀 흰자는 자르고 노란자는 통째로 넣는다. 오이와 맛살은 잘라서 넣는다. 감자는 으깨서 넣는다.

남은 달걀은 샐로드 용으로 냉장고로 고고~

 

3. 소스를 넣고 버무려 준다.

마요네즈 듬뿍, 후추 톡톡, 소금 톡톡3번, 홀그래인 소스 한스푼을 넣는다.

버무리면 끝~!

 

4. 완성

기호에 맞추어 소금이나 설탕을 첨가할 수 있다.

우리는 설탕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패스~

 

내일은 회사에 샌드위치나 만들어갈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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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또 만들기

2020. 5. 4. 12:39 | Posted by 모니카14

나는 집에 남은 야채가 있으면 카레나 짜장 또는 리조또를 만든다.

리조또는 토마토를 좋아하는 아들의 기호를 반영한 것도 있고, 면과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소스를 많이 만들어 놓고 파스타나 피자를 만들어 먹기에도 적합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리조또의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함이다.

만드는데 식재료비도 적고 냉장고 파먹기에도 적합하고 그리고 쉽다.

 

* 재료 : 냉장고 남은 재료, 토마토 소스, 치즈(기호에 따라 우유도 가능)

* 난이도 : 중하

* 요리시간 : 30분 이내

 

1. 냉장고에 남은 재료를 준비한다.

오늘은 집에 감자나 고구마도 없다. 감자나 고구마가 있으면 좀 더 맛있는 리조또가 되는데 아쉽다.

아쉬운대로 집에 파와 다진마늘을 기본 베이스로 해서 만들어 보았다. 양배추, 호박과 스팸 남은 것이 있어서 이것을 사용했다. 냉동실에 소고기 다짐육이 있어 이것도 해동했다.

 

2. 들기름을 이용해 파기림을 낸다.

아들이 들기름을 좋아해 들기름으로 볶아 주었다. 무슨 기름이던 상관은 없다.

우리 아이들은 파기름을 내다가 요리를 하는 것을 좋아해서 이렇게 만들었다.  기름이 싫다면 물을 조금 부어 볶아 주어 야채를 익혀주어도 된다. 잘 익지 않는 감자. 당근을 먼저 넣고 나중에 잘 익는 버섯이나 호박을 함께 넣어주어도 좋다.

 

3. 나머지 야채를 넣어준다.

이렇게 야채를 넣고 볶아 익힌다.

 

4. 토마토소스를 넣는다.

불을 중약불로 줄이고 치즈를 넣어준다. 치즈가 없다면 생략도 가능하고 기호에 따라 우유나 생크림을 넣어주어도 맛있다.

 

나는 여기에 남은 찬밥을 데워서 함께 비벼주면 아이들이 진짜 잘 먹는다. 달걀후라이를 얹으면 화룡정점이다.

남은 소스는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파스타나 피자를 만들 때 사용한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요리를 할 때 활용도가 높다.

집에 남은 재료를 소진하고 싶을 때 추천하고 싶은 요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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