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모니카14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초간단 요리'에 해당되는 글 33

  1. 2020.05.09 과일청 만들기
  2. 2020.05.06 2만원으로 즐기는 샤브샤브
  3. 2020.05.06 초간단 순대
  4. 2020.05.05 멸치볶음
  5. 2020.05.04 리조또 만들기
  6. 2020.04.30 초간단 감자 삶기
  7. 2020.04.29 초간단 어묵볶음
  8. 2020.04.28 참치미역국

과일청 만들기

2020. 5. 9. 09:10 | Posted by 모니카14

집에 오렌지가 많은데 날씨가 더워서 하나둘 씩 곰팡이가 슬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남은 오렌지로 과일청을 만들어 보았다.

 

* 준비물 : 오렌지, 설탕, 꿀

* 요리난이도 : 하

 

1. 오렌지는 껍질을 까서 썰어준다.

오렌지를 껍질 째 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렇게 하면 껍질을 깨끗하게 세척해야 하고 그럼 또 수고로움과 시간이 들기 때문에 나는 오렌지를 다 까서 해주었다.

이렇게 오렌지를 까서 하면 아이들 간식도 해결되는 편리함이 있다.

 

2. 그릇을 준비해 오렌지를 설탕에 버무린다.

오렌지와 설탕의 비율은 2:1로 해 주었다. 이렇게 설탕에 버무린 이후 병에 넣으면 설탕을 덜 넣어도 과일과 설탕이 잘 버무려 진다.

완성된 오렌지 청을 병에 넣고 위에 꿀을 부어주면 완성이다.

 

예전에는 과일을 사면 끝까지 먹은적이 거의 없었는데 요즘은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해서 요리를 먹고 있다.

이렇게 만든 청은 과일쥬스처럼 끓여서 여름에 차갑게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쥬스처럼 마신다.

시중에 파는 음료보다 덜 달지만 몸에는 더 좋을거라고 생각하며^^

'초간단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냉파 샌드위치  (0) 2020.05.26
밥 맛있게 보관하기  (0) 2020.05.09
2만원으로 즐기는 샤브샤브  (0) 2020.05.06
초간단 순대  (0) 2020.05.06
멸치볶음  (0) 2020.05.05

2만원으로 즐기는 샤브샤브

2020. 5. 6. 13:07 | Posted by 모니카14

아이들과 이마트 쇼핑을 갔다.

최근 아이들과 마트 쇼핑은 하나의 즐거움이 되었다.

서울로 이사를 하고 가장 좋은 점은 걸어서 공원도 있고 마트도 있다는 점이다.

대중교통의 편리함은 덤으로 무한감사 중이다.

 

오늘은 아이들과 노브랜드코너에 있는 샤브샤브용 고기와 야채를 사왔다.

노브랜드 냉동 양지샤브 9,900원. 샤브샤브 요리재료 8,800원(국수 포함).

총 18,700원

육수는 집에 있는 멸치육수에 간장을 넣어 사용했고 집에 있는 어묵과 죽에 들어가는 재료는 집에 찬밥과 달걀을 사용했다.

 

먼저 집에와서 야채를 씻어주었다.

콩나물을 집에 있는 것으로 사용했고 사실상 생략 가능하다.

샤브샤브용 재료에 야채와 버섯, 국수와 소스도 들어가서 사실상 야채를 따로 구입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다.

 

이러게 하면 준비완료이다.

샤브샤브를 하기 무섭게 아이들이 먹는 바람에 사진을 찍지 못했다.

예전에는 샤브샤브는 꼭 외식으로 먹는 음식이고 재료비가 더 든다며 집에서 먹기를 기피했던 음식이다.

그런데 지금은 아이들과 함께 먹기 좋고 아이들과 식당에 가서 시끄럽게 하지 못하게 혼낼 필요가 없어서 너무 좋다. 그리고 4인 가족이 이렇게 배불리 2만원에 즐길 수 있는 것도 즐거움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죽을 끓이기 전에 육수를 반 덜어내 나중에 입맛없는 아침에 죽을 끓여주기도 한다.

샤브샤브를 만든 육수는 정말 맛있다. 입맛이 없는 우리 아이들도 잘 먹는다.

오늘 아낀 외식 비용은 나중에 비상금으로 사용해야지^^

 

 

'초간단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밥 맛있게 보관하기  (0) 2020.05.09
과일청 만들기  (0) 2020.05.09
초간단 순대  (0) 2020.05.06
멸치볶음  (0) 2020.05.05
리조또 만들기  (0) 2020.05.04

초간단 순대

2020. 5. 6. 10:20 | Posted by 모니카14

아이가 둘 태어나고 나서 유일하게 줄일 수 있는 돈은 식비와 생필품 가격이었다.

겨울에 되어 아이가 병원에 가게 되어도 병원비와 약값도 두배이고 어린이집에 보내더라도 둘이다 보니 경제적 압박이 커져만 갔다.

그래서 나는 미니멀라이프를 선택하면서 집안에 쟁겨두는 물품과 음식은 그만하기로 하고 미니멀라이프를 선택했다.

요즘은 아이들과 트럭에서 파는 순대도 집에서 찜통에 쪄 먹는다.

보통 순대를 트럭에서 3000원에 맞추어 사면 모자라서 5000원은 줘야하는데 이것도 요즘은 모자란다.

그래서 요즘은 팩에 파는 순대를 집에서 쪄 먹는다.

이렇게 순대를 쪄 먹고 남은 순대는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집에서 순대국을 끓여서 먹는다.

 

* 준비물 : 찜통, 팩순대

* 조리시간 : 10분

* 난이도 : 하

 

1. 찜통과 순대를 준비한다.

순대를 여러군데에서 사 보았는데 노브랜드 순대가 개인적으로 가성비 짱이었다. 한 팩에 500g인 순대가 2팩 들어있는데 4000원이 채 안된다.

매운 맛이 없어서 유아가 먹기에도 딱이다.

 

2. 찜통 바닥에 물을 붓고 순대를 올려 놓는다.

전자렌지에 돌려도 되는데 찜통에 찌면 길거리에서 파는 순대와 맛이 똑같다.

우리집에는 이렇게 작은 찜통이 있는데 야채를 찌거나 순대 찜을 할 때 사용하고 육수를 끓일때도 요긴하게 쓰인다.

 

 

3. 뚜껑을 덮고 센 불에서 순대를 찐다.

물이 끓으면 중불로 줄이고 5분 가량 익히면 불을 끈다. 이후에는 뚜껑을 덮고 잔열로 순대를 익힌다.

 

순대가 완성이 되면 처음과는 다른 모양으로 완성된다.

가위로 잘라서 그릇에 담에서 먹으면 된다.

초간단 순대 완성이다.

'초간단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과일청 만들기  (0) 2020.05.09
2만원으로 즐기는 샤브샤브  (0) 2020.05.06
멸치볶음  (0) 2020.05.05
리조또 만들기  (0) 2020.05.04
초간단 감자 삶기  (0) 2020.04.30

멸치볶음

2020. 5. 5. 12:50 | Posted by 모니카14

아이들과 여행을 가거나 친정이나 시댁에 갈 때 나는 멸치볶음과 김을 항상 준비한다.

반찬이 없을 때 먹기가 좋고 아이들이 입맛이 없어 할 때 볶음밥에 어느 재료와도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멸치볶음과 건새우볶음을 번갈아 가며 하는 편이다.

오늘은 아들이 멸치와 김으로 주먹밥을 만들고 싶다고 해서 멸치볶음을 만들어 보았다.

 

예전 산후도우미 이모님이 멸치볶음, 어묵볶음, 진미채 볶음을 정말 맛있게 만드셨다.

이모님께 비결을 여쭈어 보았더니 바로 미리 소스를 만들어 놓고 끓이는 것이었다.

그러면 시간도 절약하고 맛의 실패율이 적다고 하셨다. 그래서 나도 그 비법을 아직 사용중이다.

 

* 재료 : 멸치, 간장1스푼, 조청2스푼(설탕, 물엿 대체가능), 다진마늘 반스푼, 대파 한줌, 들기름 2스푼

* 재료난이도 : 하

* 조리시간 : 10분

 

1. 간장1. 조청2. 다진마늘 1/2, 대파 한줌, 들기름 2스푼을 팬에 넣는다.

2. 불을 켜고 재료를 익힌다.

물을 넣지 않아도 대파와 마늘에서 기름이 나오고 들기름이 들어가서 물을 넣지 않아도 된다.

설탕을 넣었다면 물을 2스푼 정도 넣어줄 수 있지만 조청을 넣어서 나는 물을 넣지 않았다.

재료를 3분 가량 바글바글한 상태에서 익히면 불을 약불로 줄여준다.

 

3. 멸치를 넣는다.

집에 남은 견과류가 있어 견과류도 함께 넣어주었다.

아들이 요리에 관심이 많아 아들이 멸치와 견과류는 넣어주었다.

마지막 그릇에 넣을 때 깨도 뿌려 주었다.

 

오늘 멸치볶음으로 일주일 외출시 반찬 걱정 끝이다.

이제 김만 챙기면 되는건가? ㅋㅋㅋ

'초간단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만원으로 즐기는 샤브샤브  (0) 2020.05.06
초간단 순대  (0) 2020.05.06
리조또 만들기  (0) 2020.05.04
초간단 감자 삶기  (0) 2020.04.30
초간단 어묵볶음  (0) 2020.04.29

리조또 만들기

2020. 5. 4. 12:39 | Posted by 모니카14

나는 집에 남은 야채가 있으면 카레나 짜장 또는 리조또를 만든다.

리조또는 토마토를 좋아하는 아들의 기호를 반영한 것도 있고, 면과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소스를 많이 만들어 놓고 파스타나 피자를 만들어 먹기에도 적합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리조또의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함이다.

만드는데 식재료비도 적고 냉장고 파먹기에도 적합하고 그리고 쉽다.

 

* 재료 : 냉장고 남은 재료, 토마토 소스, 치즈(기호에 따라 우유도 가능)

* 난이도 : 중하

* 요리시간 : 30분 이내

 

1. 냉장고에 남은 재료를 준비한다.

오늘은 집에 감자나 고구마도 없다. 감자나 고구마가 있으면 좀 더 맛있는 리조또가 되는데 아쉽다.

아쉬운대로 집에 파와 다진마늘을 기본 베이스로 해서 만들어 보았다. 양배추, 호박과 스팸 남은 것이 있어서 이것을 사용했다. 냉동실에 소고기 다짐육이 있어 이것도 해동했다.

 

2. 들기름을 이용해 파기림을 낸다.

아들이 들기름을 좋아해 들기름으로 볶아 주었다. 무슨 기름이던 상관은 없다.

우리 아이들은 파기름을 내다가 요리를 하는 것을 좋아해서 이렇게 만들었다.  기름이 싫다면 물을 조금 부어 볶아 주어 야채를 익혀주어도 된다. 잘 익지 않는 감자. 당근을 먼저 넣고 나중에 잘 익는 버섯이나 호박을 함께 넣어주어도 좋다.

 

3. 나머지 야채를 넣어준다.

이렇게 야채를 넣고 볶아 익힌다.

 

4. 토마토소스를 넣는다.

불을 중약불로 줄이고 치즈를 넣어준다. 치즈가 없다면 생략도 가능하고 기호에 따라 우유나 생크림을 넣어주어도 맛있다.

 

나는 여기에 남은 찬밥을 데워서 함께 비벼주면 아이들이 진짜 잘 먹는다. 달걀후라이를 얹으면 화룡정점이다.

남은 소스는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파스타나 피자를 만들 때 사용한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요리를 할 때 활용도가 높다.

집에 남은 재료를 소진하고 싶을 때 추천하고 싶은 요리다.

 

'초간단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간단 순대  (0) 2020.05.06
멸치볶음  (0) 2020.05.05
초간단 감자 삶기  (0) 2020.04.30
초간단 어묵볶음  (0) 2020.04.29
참치미역국  (0) 2020.04.28

초간단 감자 삶기

2020. 4. 30. 15:18 | Posted by 모니카14

우리 아이들은 삶은 감자를 잘 먹는다.

감자를 삶아서 먹기도 하고 남으면 바로 샐러드를 해서 냉장고에 보관하기도 용이하다.

 

그런데 최대 단점은 감자를 삶는 것은 너무 귀찮다....

 

한번 먹자고 감자를 많이 삶기도 곤란하다.

왜냐면 번거로우니까....

사실 요리를 하면 설거지가 나오고 그걸 정리하는 것이 너무 귀찮다.

 

그래서 나는 밥을 할 때 감자를 한두알 함께 넣어서 감자를 삶는다.

그러면 밥도 하고 감자도 삶아서 편하다.

그리고 감자를 한 박스 사면 싹이 나서 먹지 못하는 감자가 많은데 이렇게 밥 할 때 마다 한두알씩 감자를 삶으면 버리는 감자 없이 한 박스를 금세 먹을 수 있다.

평소 밥을 질게 한다는 기준으로 물을 넣고 취사 버튼을 눌러 밥을 하면 감자도 밥도 맛있게 된다.

 

오늘 저녁 아이들은 밥을 먹고 나는 감자를 먹으려고 이렇게 했는데 아이들이 밥을 다 먹을 때 쯤 감자가 딱 알맛게 식어서... 우리 아이들이 다 먹어버렸다.

 

오늘도 시간을 아껴 조리하는데 성공한거 맞는것 같다^^

'초간단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멸치볶음  (0) 2020.05.05
리조또 만들기  (0) 2020.05.04
초간단 어묵볶음  (0) 2020.04.29
참치미역국  (0) 2020.04.28
스프 만들기  (0) 2020.04.24

초간단 어묵볶음

2020. 4. 29. 15:12 | Posted by 모니카14

아이들과 먹으려고 마트에서 어묵을 한봉지 사면 어묵탕, 떡볶이 등을 해 먹는다.

예전에는 소분해서 냉동실에 얼리기도 했지만 확실히 어묵을 얼리면 맛이 떨어진다.

그러다 보지 못하면 냉동실에서 굴러다니다 결국 버리게 된다.

그래서 지금은 어묵을 한 봉지 사면 요리를 해서 가급적 냉동실에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오늘은 아이들과 어묵볶음을 만들어 함께 먹었다.

 

* 재료 : 어묵, 간장1스푼, 설탕(과일 청이나 물엿으로 대체가능), 다진마늘, 파, 들기름

* 조리시간 : 10분

* 조리난이도 : 하

 

1. 뜨거운 물에 어묵을 데쳐 불순물을 제거한다.

 

이 과정이 귀찮으면 생략 가능하다. 나는 그래서 커피포트에 물을 끓여 어묵을 데치고 남은 물로는 도마를 데칠 때 사용한다.

 

2. 어묵과 파, 야채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오늘 남은 어묵의 양이 적어 한끼 식사로는 부족할 것 같아서 냉장고에 남아있는 버섯을 더 첨가했다.

어묵볶음을 할 때 양파나 당근을 넣어도 좋은데 오늘은 남은 재료가 표고버섯이라 버섯을 넣어주었다.

 

3. 후라이팬에 재료를 모두 넣고 섞는다.

예전 산후조리를 할 때 도우미 이모님이 밑반찬을 정말 맛있게 하셨는데 그 중에서 어묵볶음을 정말 맛있게 하셨다. 비결을 여쭈어보자 볶기 전 재료를 넣고 버무린 다음 5분 가량 시간이 지난 후 불을 켜고 요리를 하셨다.

어묵, 버섯, 다진마늘 1티스푼, 파 1스푼, 들기름 1스푼, 간장1스푼 반, 양파청 1스푼을 넣고 버무린다.

설탕 대신 양파청을 사용했는데 양파가 저렴할 때 설탕에 재워 어머님이 주셔서 사용했다. 매실청이나 물엿으로도 조리가 가능하다.

 

4. 불을 켜고 볶는다.

파가 익는 것을 기준으로 5분 가량 볶아주면 완성이다. 매콤한 것을 좋아한다면 고춧가루나 청양고추를 첨가하면 더 맛있다.

 

5. 깨를 넣으면 화룡정점~!

어묵볶음을 만들 때 옆에서는 국을 함께 끓이면서 만들면 두 가지 요리를 동시에 해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집에 남은 재료를 소진할 때 하기 좋은 음식이다.

한번 먹을 만큼만 요리하고 냉장고에 넣지 않고 가급적 만들고 나서 다 먹는다.

 

한번 먹는 양이 너무 많나? ㅋㅋㅋ

'초간단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멸치볶음  (0) 2020.05.05
리조또 만들기  (0) 2020.05.04
초간단 감자 삶기  (0) 2020.04.30
참치미역국  (0) 2020.04.28
스프 만들기  (0) 2020.04.24

참치미역국

2020. 4. 28. 13:46 | Posted by 모니카14

소고기 미역국이 질리고 집에 선물용으로 들어온 참치캔이 많을때 나는 꼭 참치 미역국을 끓인다.

이유는 쉽고 간단하지만 맛있기 때문이다.

아이들도 소고기만 먹어서 지루함이 올 때 쯤 이 요리를 참으로 좋아한다.

식재료비를 아끼고 싶을 때 강추이다.

 

* 재료 : 미역, 다진마늘, 들기름, 국간장(액젓으로 대체가능), 참치

* 조리난이도 : 하

 

1. 미역을 불려서 씻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시중에 자른 미역을 사용하면 편하지만 기존에 집에 있는 미역을 사용했다.

미역은 가격대비 영양이 풍부하다.

미역국에는 엽산이 많기 때문에 임신을 준비한다면 임신전부터 먹는 것을 추천한다.

 

2. 미역에 다진마늘, 들기름을 넣고 볶는다.

볶는 시간은 대략 7분 가량 센불에서 볶는다. 볶지 않고 바로 물을 부어도 되는데 미역에 흐물흐물한 질감과 깊은 맛을 위해서 볶는 것은 필수다. 개인적으로 볶지 않고도 해 보았는데 가정식과 급식의 차이는 바로 볶는 것과 볶지 않는 것이 아닐까 한다.

 

3. 물을 붓고 끓인다.

대략 30분가량 끓이면 미역국이 그럴사한 모양으로 자리잡는다.

 

4. 기름을 뺀 참치를 미역국에 넣고 끓이면 완성이다.

 

마지막에 간을 국간장 또는 액젓으로 한다. 참치 미역국은 참치가 간이 되어 있어서 소고기 미역국보다 간을 약하게 한다. 국간장을 3스푼 넣어주었다.

 

우리 아이들이 참치 미역국을 하는 날이면 금세 밥 한그릇 뚝딱이다.

오늘도 이렇게 즐거운 하루가 간다.

'초간단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멸치볶음  (0) 2020.05.05
리조또 만들기  (0) 2020.05.04
초간단 감자 삶기  (0) 2020.04.30
초간단 어묵볶음  (0) 2020.04.29
스프 만들기  (0) 2020.04.24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