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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요리'에 해당되는 글 33

  1. 2020.06.24 일본식 카레만들기
  2. 2020.06.23 감자전만들기
  3. 2020.06.12 냉파 일주일 반찬 만들기
  4. 2020.06.12 냉파 일주일 반찬 재료준비
  5. 2020.06.10 초간단 리조또
  6. 2020.06.08 두부 베이컨 말이
  7. 2020.05.26 냉파 샌드위치
  8. 2020.05.09 밥 맛있게 보관하기

일본식 카레만들기

2020. 6. 24. 11:39 | Posted by 모니카14

주말에 남편이 오지 않아 독박육아로 인해 주말에 요리를 하지 못했다.

오늘은 아들이 어린이집에서 캐온 감자가 있어서 아들이 먹고 싶다는 카레를 만들어주었다.

마트에서 약간 매운맛 카레를 많이 샀다며 이웃이 주셔서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다가 일본식 카레처럼 우유를 넣었더니 매콤한 감칠맛과 함께 더 근사한 요리가 되었다.

요즘은 집에 순한맛 카레와 약간 매운맛 카레를 섞어서 요리를 즐겨 먹는다.

 

* 재료 : 냉장고 야채, 고기(소,돼지,닭 상관없음), 카레가루, 우유

* 조리시간 : 30분

 

1. 냉장고에 있는 야채를 썰어준다.

감자와 당근, 양파를 먼저 깍둑썰기하고 남은 야채는 이렇게 작은 통에 보관해 요리할 때마다 꺼내서 요리를 한다. 버섯과 호박은 빨리 익기 때문에 감자와 당근이 중간정도 익었을 때 넣어준다.

 

2. 감자와 당근이 절반정도 익으면 고기와 호박을 넣는다.

집에 소불고기거리가 있어서 소고기를 넣어주었다. 냉동실에서 해동시킨거라 잡내가 걱정된다면 소주나 청주를 한큰술 넣어주면 좋다.

 

3. 야채를 섞어주고 중약불로 맞추어 재료를 익혀준다.

일본식 카레의 키포인트는 물을 넣지 않고 마지막에 우유를 넣기 때문에 중약불에서 7분가량 익혀준다.

 

4. 음식이 익으면 물에 풀어놓은 카레를 넣고 우유로 농도를 맞춘다.

이렇게 만들면 카레 완성이다.

카레를 다 만든 후 마지막에 뚜껑을 덮고 불을 끈 후 10분가량 뜸을 들이면 더 맛있게 요리된다.

이렇게 뜸 들이는 동안 나는 냉장고 정리와 식사준비, 밀린 설것이, 아가들 돌보는 일을 모두 한다. 이렇게 30분이 걸리면 어쨌든 집밥을 해먹을만하다.

아이들이 쉴때 나도 쉬려면 부지런히 집안일을 마친다.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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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전만들기

2020. 6. 23. 09:22 | Posted by 모니카14

이제 감자의 계절 여름이다.

신혼때는 감자를 한박스 선물받으면 버리는 감자가 많았다.

관리를 못하기도하고 둘이서 먹기에 감자 한박스는 너무 많았다.

그런데 지금은 아이가 태어나서 여름에 받은 감자는 가을 이전에 모두 끝난다.

밥할 때 감자를 넣어 한두알 먹고 감자전을 만들다보면 사실 조림에 넣을 감자도 남지 않는다.

감자전은 맛있지만 쉽다. 그래서 오늘 아이들이 욕조에서 노는 사이 만들어 보았다.

 

* 재료 : 감자, 소금, 들기름

* 조리시간 : 10분

 

1. 감자 껍질을 까서 자른 감자를 도깨비 방망이를 이용해 간다.

아이들이 씻는 사이 급하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나는 필러를 이용해 빨리 깐다. 그리고 감자를 도마에 놓지 않고 바로 그릇에 넣어 대강 자른다.

처음에는 감자전을 할 때 강판에 갈았는데 그건 시간이 걸려 아이들이 있는 상황에서 불가능하다. 믹서기는 너무 감자가 많이 갈려서 씹는 맛이 없다. 그래서 도깨비 방망이를 사용했는데 식감도 비슷하고 맛있다. 그리고 뒷정리와 관리가 수월해 이것을 사용한다.

 

2. 감자에 소금 반티스푼, 감자 전분을 넣어준다.

소금은 개인 기호에 따라 다른데 감자 중2알에 소금 반티스푼이 적합한것 같다. 감자전분대신 밀가루를 넣어줘도 되는데 우리집에 감자가루가 있어서 넣어주었다. 감자를 두었다가 아래 전분이 가라 앉혀서 전분을 넣지 않고 하는 방법도 있지만 아이들이 있기에 빨리 해야 되서 패스~

 

3. 팬에 기름을 두르고 준비한 감자전을 올린다.

오늘의 메뉴는 갈비탕과 감자전~ 밀린 설것이와 아이들도 돌봐야 하기 때문에 급하게 만든다.

기름은 들기름을 이용했는데 들기름이 없으면 식용유와 참기름을 반반 섞에서 사용해도 맛있다. 식용유가 참기름을 가두는 역할을 해주어 감칠맛이 살아난다.

 

4. 가장 자리가 익기 시작하면 뒤집에 준다.

감자전을 뒤집고 주방을 대강 정리하고 식사준비를 세팅하고 감자전을 이대로 두고 불을 끈다. 나머지는 잔열이 감자전을 알아서 익혀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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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파 일주일 반찬 만들기

2020. 6. 12. 12:24 | Posted by 모니카14

일주일동안 반찬을 만들어 놓아야 주중에 외식의 횟수도 줄어들고 요리하는 시간이 줄어들 수 있다.

요리하는 시간이 줄어들어야 아이들과 이야기하고 아이들을 챙기는 것이 가능해진다.

아이들 어린이집 준비물, 빨래, 청소 등 해도해도 끝이 없는 집안일 때문에 요리는 가급적 주말에 ㅋㅋㅋ

 

냉파 재료 준비는

jagal83.tistory.com/109

에 포스팅 해 두었다.

그럼 본격적인 요리 고고씽 ~!

미역국을 먼저 만들고 미역국이 끓을 동안 밑반찬을 만들 예정이기 때문에 미역국을 먼저 만든다.

소고기, 다진마늘, 후추, 들기름을 넣고 볶는다.

소고기가 반쯤 익어가면 불린 미역과 간장1스푼, 액젓1스푼을 넣는다. 미리 간을 하는 이유는 간이 베이면 음식에 감칠맛이 더 나기 때문이다.

소고기는 국거리가 아닌 불고기감을 사용했는데 불고기감은 부드럽고 가격이 저렴해 불고기감을 사서 냉동시켰다 아이들 음식에 사용한다.

 

미역을 볶다가 미역이 흐물흐물해지면 물을 부을 준비를 하면서 반찬을 할 준비를 한다.

이렇게 처음과는 미역이 다르게 흐물흐물해지면 물을 붓고 끓으면 미역국이 완성된다.

이제 본격적인 반찬만들기를 한다.

준비해둔 반찬재료에 불을 켜고 끓인다. 그 이후

재료를 넣는다. 이렇게 만들면 반찬 끝~!

리조또는 남은 재료를 다 넣고 토마토 소스를 끓였는데 1시간30분 이내에 만들며 아이들을 보다보니 사진을 찍지 못했다. 이렇게 만들면 일주일 반찬 완성이다.

육수는 식혀서 냉장고에 넣어놓으면 모두 끝이다.~!

미니멀라이프를 시작하고 집안에 식재료가 적으니 찾기가 쉽고 시간도 단축되고 건강에도 좋은 집밥을 만들기가 수월해졌다.

 

 

 모두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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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파 일주일 반찬 재료준비

2020. 6. 12. 11:01 | Posted by 모니카14

지난주부터 직장을 다니기 시작해서 주말에 미리 가족들이 먹을 반찬과 국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이 둘에 독박육아를 하는 내가 외식과 배달음식을 반복하게 된다.

마트에서 식재료를 사왔어야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그러지 못했다.

그래서 주말 오전 아이들이 영상을 보는 시간에 나는 일주일 반찬을 만들었다. 정해진 시간은 1시간 반이다.

이렇게 시간을 정해서 일을 하는 이유는 일과 휴식을 구별하고 싶기도 하고 아이들이 집중해서 영상과 개인놀이를 하는 시간이 1시간 이내이기 때문이다.

 

먼저 냉장고 재료를 뒤져서 육수를 끓인다. 육수를 주말에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놓으면 각종 요리에 기본 베이스가 되기 때문에 시간을 절약하고 맛있게 요리를 할 수 있다.

그 시간동안 냉장고를 뒤져 이번주 요리를 만들 것을 정했다.

오늘의 요리는 꼴뚜기 볶음, 미역줄기, 미역국, 토마토 리조또를 만들기로 했다.

 

먼저 미역줄기와 미역국은 물에 불린다.

꼴뚜기는 한번 헹궈 체에 밭쳐 놓는다.

미역과 미역줄기를 담궈두는 동안 빨래를 돌려놓고 꼴뚜기와 미역줄기에 먹을 음식에 소스를 만들어 놓는다.

다진마늘1. 대파 한줌. 조청1. 들기름1. 간장 약간(기호에 따라 조절이 가능하다)를 넣는다. 하나는 꼴뚜기를, 하나는 미역줄기를 볶을 예정이다.

예전 산후조리를 할 때 도우미 이모님이 이렇게 하셨는데 이렇게 하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맛도 괜찮다.

나는 개인적으로 멸치볶음. 건새우볶음, 어묵볶음도 이런식으로 만든다. 여기에 고추장이나 고춧가루만 첨가하면 또 다른 맛이난다.

 

이렇게 재료를 준비하면서 냉장고를 정리하고 빨래를 돌리려고 눌러놓고 아이들을 돌보는데 30분 이내로 일을 한다.

냉파 재료준비 끝~!

이제 잠시 쉬었다가 만들기를 진행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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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리조또

2020. 6. 10. 11:51 | Posted by 모니카14

아이가 어릴 때 부터 여름철이 되면 끓는 물에 토마토를 굴려 껍질을 까서 토마토를 갈아 쥬스를 자주 해줬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가 토마토를 좋아한다.

집에 자투리 채소와 고기로 카레와 같은 방식으로 만드는데 카레가루가 아닌 토마토를 넣으면 리조또다.

(여기에 짜장가루를 넣으면 짜장이다.)

리조또를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놓고 카레와 같은 방식으로 아이에게 리조또를 해주면 잘 먹는다.

우리 아이가 '엄마 토마토 밥 먹고싶어'라고 말하면 리조또를 해달라는 거다.

토마토 소스를 만들어 놓으면 밥, 국수와 곁들어 먹기 편하다.

밥이랑 먹으면 리조또, 국수랑 먹으면 파스타다.

그리고 또띠아만 있으면 피자를 만들기도 수월하다.

 

* 준비물 : 리조또 소스, 밥, 달걀

1. 리조또 소스를 냄비에 넣고 끓이면서 옆에서는 달걀 후라이를 한다.

밥은 보통 만들어 놓고 냉장보관을 했다가 먹기 직전 전자레인지에 돌려 놓고 이렇게 리조또나 볶음밥 넣을 때 사용한다. 원래 리조또는 생쌀로 만들지만 그러면 아이들이 소화도 잘 시키지 못하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

 

밥 보관하는 방법은 다음 글에 올려 놓았다.

jagal83.tistory.com/96?category=833179

 

밥 맛있게 보관하기

나는 일주일에 밥을 2번 한다. 예전에는 밥을 해 놓고 전기밥솥에 보관을 했는데 지금은 밥을 해서 소분해서 보관하자 밥도 맛있고 전기요금도 줄이는 효과가 있었다. 그리고 외식을 할 때 '집에

jagal83.tistory.com

 

2. 리조또 소스가 끓으면 데운 밥을 넣고 비비고 달걀 후라이를 기호에 따라 완성한다.

리조또를 만들 때 채소와 소고기만 들어가서 단백질이 부족할까 염려되어 달걀후라이를 얻어주었는데 아이들이 맛있다며 잘 먹는다.

달걀 노른자를 반숙으로 익히면 달걀을 터뜨려 노른자를 먹는 맛이 있있다고 아이가 엄지척을 해준다.

 

3. 완성

아이가 맛있다며 잘 먹는다. 이렇게 주말동안 냉장고를 뒤져 나는 카레와 짜장. 리조또 소스를 만들어 기호에 맞게 식사를 한다.

오늘도 집밥 먹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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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베이컨 말이

2020. 6. 8. 11:54 | Posted by 모니카14

집에 두부와 베이컨이 있는데 아들이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달라고 해서 두부 베이컨 말이를 해 주었다.

간단한데 맛있고 야채만 곁들이면 영양이 모두 충촉되어 한끼 식사로 너무 좋다.

 

1. 두부를 잘라서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한다.

두부의 크키나 모양은 자유이다.

 

2. 베이컨에 두부를 말아준다.

개인적으로 베이컨을 자르지 않고 1회반 가량 감아서 만들었다.

기호에 따라 베이컨을 잘라서 사용해도 된다. 베이컨에 간이 되어있어서 간을 따로 할 필요가 없다.

 

3. 후라이팬에 완성된 베이컨말이를 굽는다.

베이컨에서도 기름이 나오기 때문에 기름을 따로 두를 필요가 없고 베이컨 끝을 바닥에 닿게 해서 구우면 베이컨이 부서지지 않는다.

베이컨이 익으면 4면으로 구워주면 더 먹음직 스러운 모양이 된다.

 

4. 다 된 요리를 접시에 놓는다.

베이컨 두부말이가 단백질은 풍부한데 야채가 부족한 것 같아 샐러드처럼 야채와 곁들어 먹으면 맛있다.

 

오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역국과 함께 먹었다.

우리집은 미역국을 많이 끓여 김치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아이들이 먹고 싶다고 할 때 마다 꺼내서 준다.

그렇게 하면 간단하게 식사준비를 할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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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파 샌드위치

2020. 5. 26. 14:27 | Posted by 모니카14

요즘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이 집에서 밥을 먹는 횟수가 많아졌다.

그래서 이것저것 반찬을 하다보면 재료가 많이 남는다.

아이들이 먹고 싶다는 것을 다 해주다보면 냉장고 정리가 안된다.

그래서 나 있을 때에는 집에 있는 재료를 소진할겸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었다.

 

* 재료 : 식빵, 냉장고 남은 야채, 삶은 달걀, 치즈, 홀그래인 머스타드, 마요네즈

* 조리시간 : 10분 미만

 

집 냉장고를 보니 지난 주 김밥을 먹고 남은 재료들이 냉장고에 고스란히 있었다.

지난 주 김밥을 해 주고 볶은 당근이 남아있어 양배추와 양파를 넣어주는 대신 볶은 당근을 넣어주었다. 여기에 애호박을 소금살짝 뿌려 기름에 구워준 것이 있으면 넣어주어도 맛있다.

 

1. 식빵에 홀그레인 머스타드를 바른다.

 재료에 간이 거의 되지 않아 홀그레인 머스타드를 넉넉히 발라주었다. 집에 없다면 딸기잼이나 기타 재료로도 대체 가능하다.

 

2. 준비한 재료를 올려준다.

집에 있는 치즈와 구운계란을 올려주었다. 아이들이 치즈를 좋아해 샌드위치나 김밥을 만들때 사용한다.

그 위에 준비한 당근과 오이도 올려주었다.

당근을 볶을 때 당근은 필러를 이용해 얇게 잘라준다. 개인적으로 칼질을 잘하지 않아 사용하는 방법이다. 그리고 당근을 소금에 절여 볶으면 당근에서 수분이 나오기 때문에 기름의 양을 줄일 수 있다.

생오이를 잘라 넣고 다른 한쪽 빵에 마요네즈를 발라 덮어주면 끝이다.

 

냉파로 만든 샌드위치가 만들고 보니 다이어트 샌드위치로도 손색이 없어 보인다.

오늘 점심은 샌드위치로 즐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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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맛있게 보관하기

2020. 5. 9. 11:32 | Posted by 모니카14

나는 일주일에 밥을 2번 한다.

예전에는 밥을 해 놓고 전기밥솥에 보관을 했는데 지금은 밥을 해서 소분해서 보관하자 밥도 맛있고 전기요금도 줄이는 효과가 있었다.

그리고 외식을 할 때 '집에 밥이 있는데'라는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밥이 있으면 외식을 해도 마음이 불편하고, 집에서 라면을 끓여먹어도 밥이 없어서 아쉬울 때가 있었다.

 

미니멀라이프의 실천으로 냉장고가 비워진 상태라 밥을 냉장고에 넣어두어도 언제나 찾을 수 있다.

밥만 일주일에 한번만 해도 정말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이렇게 밥을 먼저 한 이후 소분해서 넣어둔다.

개인적으로 나는 밥을 유리용기에 보관한다.

밥을 한 이후 한김 빠지면 뚜껑을 덮는다.

실리콘 유리용기를 사용하는 이유는 전자렌지에 돌리기가 수월하고 밥을 쌓아 두어도 흘러내리지 않는다.

이걸 냉동실에 보관하기도 한다고 설명서에는 나와있는데 나는 그냥 냉장보관해서 먹는다.

이렇게 냉장고 한칸에 밥만 정리해 놓는다.

냉장고에 무언가를 채우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에 밥이 다 떨어지면 여기 칸은 비워진다.

 

예전에는 냉장고는 항상 꽉 차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정리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버리는 음식이 너무 많아지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래서 지금은 필요 할 때 조금씩 사는 편이고 있는 재료를 활용해 음식을 해 먹으려고 노력한다.

 

내가 육아를 시작하고 가장 잘 한 것은 미니멀라이프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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