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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미로 2가지 요리

2020. 8. 7. 09:42 | Posted by 모니카14

마트에가서 크레미가 세일을 하면 가끔 사온다.

우리는 평소 김밥도 자주 만들고, 달걀말이, 샐러드 등에 곁들어 먹는다.

처음에는 크레미를 한봉지로 음식을 많이 해 보았는데 너무 많으면 결핍이 없어 질리고 덜 맛있다.

그래서 크레미를 한봉지 뜯으면 가급적 2가지 이상에 요리를 한다.

그래서 오늘은 크레미를 뜯은 김에 달걀말이와 감자샐러드를 만들어보았다.

가위를 이용해 크레미 반대방향결로 2군데 나누어 자른다.

달걀말이는 계란6개와 냉동부추를 이용해 달걀말이 재료를 준비했다. 그리고 소금약간을 함께 넣고 저어주면 달걀말이 준비 완료~!

 

나는 평소 냉동부추를 만들어 놓고 요리에 사용하는데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jagal83.tistory.com/140

 

부추 냉동보관

부추를 한단 사면 너무 많다. 신혼 초에는 부추를 사면 대부분 버렸는데 어느날부터인가 냉동보관을 시작한 이후부터는 요리를 하기도 편하고 버리는 야채가 없어서 경제적이다. 부추를 생으로

jagal83.tistory.com

밥이 되면서 함께 완성된 찐감자는 달걀말이를 하면서 샐러드를 함께 만들어 완성한다.

달걀말이를 옆에서 부치면서 함께 재료준비 완료~!

달걀말이를 약불에 놓고 천천히 부치면 재료도 잘 익고 재료준비를 하고 정리를 하면서 일할 수 있다.

달걀말이가 되는 동안 나는 샐러드를 만든다.

감자를 으깨고, 크래미를 가위로 자르고, 마요네즈 5스푼, 홀그래인머스타드 1스푼(생략가능), 소금 톡톡3번을 넣고 잘 저어주면 완성이다. 평소 절인 오이가 있으면 넣어줘도 맛있는데 오늘은 없어서 패스다~

이렇게 되면 오늘의 반찬 완성이다.

오늘 저녁식사는 미역국과 김치만 곁들이면 상차림 완성이다.

아이들 욕조에서 노는 30분 동안 음식하고 상차리고 정리하고 오늘의 저녁식사 준비 완료다~!

역시 미니멀라이프를 선택하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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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 2차 전지산업

2020. 8. 5. 16:52 | Posted by 모니카14

요즘 핫하다는 2차 전지 주식이 너무 비싸 알아보다가 TIGER 2차 전지와 함께 관심을 가지는 중이다.

여기도 내가 사고 싶지만 가격이 비싸서 사지 못하고 반신반의하는 기업이 다 있다.

사실 주식을 하면서 느끼는건 주식은 직접 투자를 하기 때문에 종목을 하나밖에 선정할 수 없고 가격이 비싸 내가 부담하는 리스크가 크다.

 

현재 기준 시총 1,271억원임을 생각했을 때 물론 삼성전자보다는 안정적이지는 않지만 미래 가치를 생각하고 가성비를 생각하면 투자할만 한가? 고민이다.

매달 생활비를 아껴서 분할매수해서 묻어둘까 고민이다.

 

예전 나는 매달 반복되는 경제적 어려움에 불안해하며 무언가를 소비하고 쇼핑했었다. 그런데 어느순간 경제일기를 쓰면서 앞으로의 미래를 고민하고 예측하면서 책을 읽고 불안하면 글을 쓴다.

오늘도 쇼핑대신 더 좋은 글을 쓰기 위한 연습으로 도서관으로 고고~~

나의 주식공부.

2020. 8. 5. 15:43 | Posted by 모니카14

내가 처음 주식을 멋모르고 시작했을 때 목표수익이 달성되면 매도를 했다.

그런데 주식투자 3년차가 되면서 책에서 말한 장기투자에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다.

 

단기투자를 하며 후회한것과 앞으로 장기투자를 하면 좋을 것 같은 나의 경험에 비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단기투자는 주식과 일상의 공유를 어렵게 한다.

단기투자는 매일 주식을 확인하고 하루에도 수차례 주식을 신경써야 하는데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상황에서 사실상 이러한 방법의 투자는 너무 힘들고 건강하지 못하다.

주식 말고도 가족들과의 시간이 중요하기 때문에 단기투자보다는 장기투자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최근 나는 주식을 매수할 때 외에는 사실상 주식 계좌를 거의 보지 않는다. 가끔 중요한 이슈가 되거나 여가시간에 혼자 있을 때, 그리고 블로그에 글을 쓸 때 등 필요한 목적이 아니면 주식을 하지 않는다.

 

 

둘째, 매도의 횟수를 줄일 수 있다.

처음 주식을 시작했을 때 수익목표가 달성되어 매도를 했다가 22%의 세금에 깜짝 놀란 경험이 있다. 미국과 중국은 매매수수료 이외에도 22%의 세금에 환전수수료 등을 생각하니 사실상 남는것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그리고 매도를 한 이후 확인해보니 각종 배당금이 입금된 것을 모르고 있었다. 그리고 내가 과거에 투자한 종목들은 지금은 2배가 넘게 올라서 지금은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살 수 없는 주식종목이 되고야 말았다.

 

이것을 거름삼아 나는 평소에 주식과 인간 심리에 관한 책을 개인 취미로 읽어보고, 블로그에 글을 쓰고, 앞으로의 미래를 혼자 예측하며 나만에 투자방식을 고수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주변에 말보다는 나의 신념과 앞으로의 미래를 예측한 투자방식을 고수하면서 나는 이번에 목표수익 달성이 되었지만 그것을 꾹 참고 장기투자로 가보기로 마음먹었다.

이 또한 상황이 지나서 이것보다 결과가 좋을 수도 있고 더 나빠질 수 있지만 그래도 나는 나의 방식을 고수하며 장기투자의 원칙을 이어나갈것이다.

 

 

나는 아이 둘이 있는 독박육아 맘이다.

둘째가 돌만 지나면, 둘째가 어린이집에 다니면 편해질줄 알았다.

그런데 아이가 자라면 말을 할 줄 알게 되면서 기저귀를 떼게 되면서 나의 역할과 일은 점점 늘어나고 새로운 미션이 언제나 나를 기다리고 있다.

나는 아이가 더 자란다고 내가 할 일이 줄어들거라는 기대는 이제 더이상 하지 않는다.

 

처음 육아의 고충을 겪을 때 나에게 아이의 웃음이 피로를 회복한다는 지인의 말들이 진정한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를 도와주지 않으면서 잔소리만 늘어놓는 남편이 너무나 미웠다.

육아를 하면서 내가 가장 큰 공감을 했던 책 제목은 '엄마라는 축복은 거짓말이다'가 될 정도로 나는 육아지옥을 겪었다.

나만 홀로 육아를 하는 것 같았고 아이들과의 육아는 몸이 힘든 무인도에 있는 것 같았다.

누군가와 함께 있지만 외롭고, 외로운데 몸은 너무 힘든것. 권한은 없고 책임만 막중한 업무가 육아 같았다.

육아가 힘들다는 것을 사회적으로 이야기하는 분위기이지만 실질적으로 무급인 봉사활동이다.

내가 아무리 힘들다고 소리쳐봤자 돌아오는건 메아리가 아닌 소리친 배 이상에 상처 가득한 말 뿐이었다.

육아를 하면서 방광염과 이명을 달고 살게 되었고 몇번에 응급실에 드나들면서도 아이를 맡길 곳을 찾지 못해 이곳저곳 전전긍긍하는 나를 보며 내가 정말 일생일대 이렇게 힘든 시련은 처음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것은 정말 일부일뿐, 육아로 인해 엄마는 일하지 못하고 이것은 경제적 어려움에 직격탄으로 작용한다.

예전 아이가 있어서 받는 스트레스와 경제적 압박을 견디는 엄마들은 어떻게 참아낼까 궁금했는데 내가 겪어보니 참아내는것이 아니라 그냥 살아가는 것이라는걸 알았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버틴다는 그 말이 얼마나 비참한 삶을 이야기 한 것인지를 뼈져리게 느끼며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갔다.

 

나는 엄마이지만 일도 하고 싶고, 여유로운 시간도 즐겨보고 싶다. 경제적 압박에서도 지금보다는 자유로워 지고 싶다.

그래서 나는 지금 나의 현실적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으로 집안일을 줄여 시간과 공간의 자유를 얻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나는 미니멀라이프를 시작했다.

 

시간과 공간의 자유를 얻으며 나는 아이들이 자는 아침시간에 여유로운 아침식사를 하고 스트레칭을 하고 나를 위한 자기개발을 시작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두둥~ 나에게 너무나 큰 선물이었다.

 

잊고 있었던 나의 전공도 기억이 나고, 나라는 존재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아이를 키우면서 진정한 자유와 책임이라는 단어에 대한 고민을 해볼 수 있었다. 그리고 시간과 공간을 활용에 대한 진지한 고민의 시간을 가져보기도 했다.

앞으로 미니멀라이프를 통해 절약된 시간과 공간을 나를 위한 시간으로 활용해보아야겠다.

TIGER 2차전지 테마

2020. 8. 4. 15:41 | Posted by 모니카14

요즘 전기차에 대한 주식에 대한 이야기는 끊이지 않는다.

최근 LG화학, SK이노베이션 등 2차 전지에 관한 이야기는 세상돌아가는 것도 모르고 관련 업종에 종사하지 않는 관심 1도 없는 아줌마인 나도 어디선가 듣는걸 보면 나도 무언가는 하나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 양육수당 20만원으로 투자를 하는 아줌마인 나는 2차전지테마는 남의 이야기다.

너무 비싸서 사실상 매수가 불가하다.

그리고 가격이 높은것은 그만큼 스트레스가 커서 나도 어딘가에 투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2차 전지 테마를 검색해보았다.

우선 구성종목은 마음에 든다. 관심은 있었지만 매수하지 않은 에코프로비엠도 있네? ㅋㅋㅋ

개인적으로 나는 국내주식은 삼성전자이외에는 시가총액이 높지않아 투자를 하지 않는 편인데 현재기준 시총이 1,935억인데 외국인 자본이 13천이다. 한번 투자해봐? 하고픈 마음이 든다.

 

그리고 가격이 11,170원이다. 내가 매수 가능한 현실적인 가격이다.

물론 과거에 비해 상승한 가격이기는 하지만 앞으로 미래가능성을 보았을때 더 오를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

나의 경제적 상황 안에서 무리하지 않고 투자하는것만이 성투에 비결이 아닐까?

아무튼 미래에 다가올 2차 전지 기대된다. 

예상치 못한 기쁨. AMD

2020. 7. 31. 13:26 | Posted by 모니카14

인텔과 AMD사이에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나는 인텔은 1주. AMD는 10주를 보유하고 있었다. 어차피 장기로 가지고 있을 거라 사실상 한번 주식을 사 두면 배당금이 들어왔다는 문자가 오거나 추가 매수를 할 때 아니면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오늘 주식 매수 종목을 고르려고 보다가 예상치 못한 상승에 깜짝 놀랐다.

내가 산 AMD는 그대로이고 왜 엔비디아만 오르는 것일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게 웬걸.... 내가 산 종목이 테슬라와 같이 되는 경험을 처음 해 보았다.

AMD를 매수했을 때 지금은 꼭대기인데 앞으로도 모르니 매수한 이후 관심을 가지지 않겠다고 생각했는데 우선은 너무 기쁜 하루였다.

하지만 희비일비 하기에는 난 장기보유자이니까......

그래도 절약해서 매수한 보람은 있다.

 

나에게는 주식을 하면서 2번에 행운이 있었다. 처음에 주식을 샀던 종목이 3개월이 되지 않아 2배가 뛰었고, 이것을 매도해서 번돈으로 재투자를 했든데 올라 종잣돈이 불어난 것이다.

그런데... 지금 그 주식종목은 너무 올라 사실상 다시 매수하기 어려울 만큼 올라버렸다.

이것을 교훈삼아 나는 주식투자의 원칙이 종목을 선정할 때 신중하되 함부로 매도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웠다.

 

종목과 함께 가격에 매력이 있었던 삼성전자우선주를 그 동안 꾸준히 매수했는데 오늘도 생활비를 아낀 돈으로 매수하려고 했는데 오잉? 갑자기 올라버린 가격에 깜짝 놀랐다.

 

수익이 난거야 좋기는 하지만 갑자기 올라버린 가격에 돈이 없어 추가매수에 실패해버렸다.

삼전우가 5만원이 넘다니..... 사실 3000원이 부족해 한주 추가매수에 실패했다.

 

내가 종목을 고르는 기준은 단순하다.

시가총액과 기업에 성장가능성. 그리고 연구개발비에 투자여부이다.

이것에 부합해 국내주식은 유일하게 삼성전자 우선주를 보유하고 있다.

 

좀 더 아껴서 다음달 양육수당 나오면 매수해야겠다.

마파두부 만들기

2020. 7. 29. 11:51 | Posted by 모니카14

집 냉장고를 열어보니 두부와 소고기가 있다. 두부가 어설프게 남으면 국과 조림, 구이 말고 무엇을 해볼까 하다가 마파두부를 만들어 보았다.

 

* 재료 : 두부, 소고기, 다진마늘, 파(대신 냉동부추 사용), 양배추, 청경채 등 냉장고 야채, 굴소스, 간장

 

1. 기름이 달궈지면 다진마늘과 부추를 넣고 부추기름을 만들어준다.

요리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집에 썰어놓은 야채를 그대로 놓고 함께 조리한다.

 

2. 기름이 만들어지면 소고기를 넣는다.

소고기의 잡내가 걱정된다면 맛술을 한스푼 넣어주면 좋다. 후추를 두번 톡톡 해주면 감칠맛이 살아난다.

 

3. 두부와 야채를 넣고 볶다가 전분물을 넣어준다.

야채는 사실상 생으로 먹어도 되기 때문에 오래 익힐 필요없이 바로 전분물을 넣어주어도 된다.

전분과 물을 1:2로 섞어 저어준 뒤 넣는다. 전분 밥수저로 3스푼, 물은스푼 넣어주었다. 음식을 보면서 농도를 조절했다.

 

4. 간을 하면 완성

 굴소스 1스푼과 간장 2스푼을 넣어주었는데 간장이 싱거워서 그런지 간이 맞지 않아 간장을 2스푼 더 넣어주었다. 

 

이렇게 덮밥으로 만들어 주었더니 아이들이 잘 먹는다.

반은 오늘 저녁 식사로 먹고 반은 맥주 안주로 먹어야지

역시 냉파요리가 쉽고 맛도 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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